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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알맞은 여행지를
지역별 코스에 맞게 추천해 드립니다.
봄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암석해안으로 양양8경 중 하나다. 135,000㎡에 이르는 암석해안은 짙푸른 동해에 솟은 기암괴석과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 송림과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고려 말, 이곳에서 은둔하며 혁명을 도모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 ‘하조대’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해안절벽 위에 같은 이름의 정자가 자리한다.
조선 정종 때 처음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번 중수를 거듭했고, 지금의 정자는 1998년에 양양군이 굴도리 양식의 육각정으로 복원한 것이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기암절벽 위 우뚝 솟은 노송은 과거 애국가 방송에 등장해 ‘애국송’이라고도 불린다. 하조대 정자에서 내려와 덱을 따라가면 흰색 무인 등대에 갈 수 있고,
인근의 하조대 둘레길과 하조대 전망대를 연계 관광할 수 있다. 하조대에서 북서쪽으로 1km 떨어진 거리에 하조대 해수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수심이 1.5m 내외로 얕은 해수욕장이라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 물놀이를 하기에 좋다.
[주요시설&부대시설]
하조대
[체험 프로그램]
산책, 드라이브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31
여
름
주인장이 궁평항 직판장에서 수산물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맛있고 신선한 회와 수산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1층에서 삼겹살을 직접 구어서 먹을 수 있는 공간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수문개길 81-35
가
을
올가을,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도심 속 휴양지인 주전어촌체험마을을 찾아가면 어떨까?
울산 동구와 북구의 맞닿은 지점에 위치한 주전마을은 울산 도심으로부터
30분 ~ 1시간 거리에 있어 참 좋다. 다른 어촌마을에 비해 접근성,
경관이 좋으며 해녀를 중심으로 한 이색 체험이 제공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울산광역시 동구 새싹길 23-1
겨
울
[소개]
동해의 나폴리라고도 불릴 만큼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맑은 바닷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투명카누와 바다래프팅, 스노클링 등의 해양레츠를 즐길 수 있는 장호어촌체험마을은 수상레포츠의 천국이다. 바로 옆의 장호항은 고깃배가 드나들며 부려 놓은 우럭이나 광어, 감성돔, 놀래미 등의 자연산 활어와 선어를 경매하는 위판장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장호마을 항구의 음식점들은 제 철을 맞은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이용한 메뉴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어종의 활어 집산지인 장호항에서는 누구나 횟감을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장호 앞바다를 바라보며 정갈한 한 상을 받는 것도 좋다. 장호항의 중심에 위치한 깔끔한 외관의 장호항회타운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우연히 놀러온 장호항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그만 눌러앉아 음식점을 열게 되었다. 이 집에서는 매일 아침 경매로 구입한 자연한 활어만을 사용해 신선하고 맛깔 나는 메뉴를 내놓는다. 숭덩숭덩 썰어 내놓는 찰진 회와 살짝 얼린 매콤한 육수와 회를 건져먹고 난 다음 밥을 말아 먹는 물회, 그리고 회와 함께 썩썩 비벼먹는 회덮밥 한 그릇이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자연산 미역, 피뿔고둥, 멍게, 해삼, 생선구이 등도 곁들이 음식으로 나온다.일반 횟집처럼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늘 자연산을 접할 수 있는 항구 맛집이니만큼 제 철 활어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제대로 바다의 맛을 즐기는 비결.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15 (장호리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