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여행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알맞은 여행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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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 보성 율포자세히보기
녹차탕에 몸 담그고 솔밭해변 거닐어보자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율포해수욕장은 호수처럼 잔잔하다. 고흥반도가 막아주고 완도의 크고 작은 섬들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율포는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모래와 해송이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해변인데다,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 지리적으로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한다원'이 보성에서 차 재배를 시작한 것이 1957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됐다. 이런 보성의 오랜 녹차재배 역사는 해수욕장까지 영향을 미쳐 해수녹차탕까지 만들기에 이른 것이다.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탕은 이곳에 들리는 사람이면 반드시 찾는 인기 코스다. 율포해변의 솔밭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고 넉넉하게 해주어서 좋다. 푸른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소나무를 역광으로 잡았다. 얼마 전 지나간 태풍으로 해변 쪽 솔잎 일부는 갈색으로 변해 보기가 좋지 않았다. 역광촬영은 시간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죽은 솔잎을 조금이라도 감추어 보려는 의도도 작용했다. 자세히 보면 보이지만 솔잎이 역광을 받아 갈색이 많이 줄어들어 보인다. 소나무가 길게 보이게 광각렌즈를 사용했고 로우앵글로 잡았다.
촬영포인트 찾아가기!
보성은 녹차의 땅. 율포 해변으로 가는 길도 녹차밭을 지나야 한다. 율포로 가는 길 언덕에는 곳곳에 대규모 녹차밭이 있다. 신록의 계절 5월에 이 길을 간다면 아무리 바쁜 걸음이라 해도 그냥 지나칠 수 가 없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광이 사람의 눈과 마음까지 뺏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때 보는 녹차밭 풍경은 모두가 촬영포인트가 된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얻는 싱그러운 봄기운은 덤이다. 율포해변은 해안도로에 바로 접해 있다. 1.2km의 백사장가에 해송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곳이 바로 촬영포인트.
율포해수욕장은 폭 60m,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50~6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염 없는 청정해역 득량만을 끼고 있어 율포해수욕장에서는 어느 해수욕장보다 깨끗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솔밭해변에 자리 잡고 있는 해수풀장은 보성군이 직영한다. 해수풀장은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는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이용객이 매년 늘고 있다.
여기도 좋아요!
보성은 우리나라 차의 80퍼센트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차 산지다. 차밭은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 중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이 대한다원이다. 한 통신사의 광고로 처음 대중에게 소개되었고, 이후에 광고나 영화 등에서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5월 싱그러운 계절에는 꼭 가 볼 곳이다.
신나게 즐겁게!
율포솔밭해변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풀장은 보성군이 직접 경영하는 시설로서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며, 천혜의 해안경관을 보면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파크로 매년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 문의: 보성군청 061-852-2181
배꼽시계 꼬르륵!
'감기 석 달에 입맛은 소태 같아도 꼬막 맛은 그대로'라는 말이 있다. 꼬막 맛을 두고 하는 말이다. 또 이런 말도 있다.'꼬막 맛 떨어지면 죽은 사람'. 그 만큼 꼬막 맛이 좋다는 얘기다. 꼬막은 가을이 끝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맛이 들기 시작해서 이듬해 봄철 알을 품을 때까지가 가장 맛이 좋다. 보성가면 꼬막을 꼭 먹어 볼 일이다.
•문의: 보성군청 주민복지과 위생관리계 061-850-5321
쉬어 가고 싶을때!
율포 시내에 음식점과 민박을 함께하는 집이 있고, 제암산 자연휴양림(061-852-4434)과 보성다비치콘도(061-850-1100), 보성녹차리조트(061-852-2600) 등은 최고급 객실과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일정에 맞추어 선택하면 된다.
주소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95 -
강원 천진해수욕장자세히보기
2021년 천진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16일이며, 폐장일은 8월 22일이다.
속초시에서 북으로 4km, 국도7번 옆에 위치해 있으며, 물이 맑고 청정할 뿐 아니라 백사장이 깨끗하다. 남으로 100m에는 작은 포구가 있어 여름에는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으며, 주변에 청간정, 이야진해변이 접해 있다.
주소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
강원 장호항자세히보기
장호리의 옛 명칭은 장오리였다. 마을의 지형이 수컷 오리인 장오리를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불리다가 지금의 장호리로 바뀌었다.
장호항은 1971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1973년에는 기본시설계획이 수립되었고, 정비계획은 1993년에 수립되어 1999년에 방파제 및 호안 공사가 시행되었다. 현재는 방파제 290m와 방사제 196m를 비롯해 대규모 물양장과 호안을 갖추었다. 주요 어종으로는 가자미, 오징어, 대구, 대게, 도루묵, 곰치, 꽁치, 임연수어 등이 있다. 주변 갯바위에서는 자연산 돌미역과 돌김도 많이 난다. 장호항은 항구 자체보다도 어촌체험마을로 더 유명하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해양레저형 체험마을로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해안선이 절경인 동양의 나폴리
초승달 모양의 용화해변과 유리처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장호항 전경 등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은 숨이 막히고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올 만큼 아름답고 웅장하다. 과연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울 만하다. 장호항 주변에 모래가 깔린 얕은 바다와 아름다운 갯바위가 많아서 게?고둥 잡이, 통발어업, 창경바리, 후릿그물 당기기,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투명카누 타기 등 다양한 어촌체험활동이 가능해서 동해안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손꼽힌다. 게다가 데크전망대, 지압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숙박업소와 음식점도 많아서 사계절 휴양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삼척의 어항들 가운데 낚싯배가 가장 많은 장호항은 가자미나 대구 지깅 배낚시를 즐기려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일 년 내내 끊이질 않는다.주소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11 (장호항어민대기소) -
강원 외옹치해수욕장자세히보기
2021년 외옹치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10일이며, 폐장일은 8월 29일이다.
외옹치해변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마을에 있는 마을 단위의 간이 해변이다.
오랜 기간 동안 폐쇄되어 있던 곳이라 그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해변이다.
주소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83 (대포동) -
전남 가거도 등대자세히보기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위치한
가거도등대는 가거도의 북쪽 끝에 위치하며, 북서쪽으로 돌출된 곳에 자리합니다.
1907년에 우리나라 남서쪽 끝 지점인 가거도에 축조, 1935년 유인등대로 증축한 등대로써 대한제국시기의
정형적인 모습의 등대에서 출입구의 포치와 원뿔꼴의 등롱 그리고 등탑 내부의 직선형 계단으로 변화된 모습,
등대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시대적변화 양상, 일제 강점기적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등 등대건축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등대유적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습니다.특징등록문화재 제380호(2008년7월14일지정)
우리나라 최서남단 가거도에 위치한 등대로 동남아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선박의 육지초인표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초점등일 : 1907-12-01
구조 : 백색원형 연와조(7.6m)
등질 : 섬백광 15초 1섬광(FIW15s)
주소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대풍리길 2-21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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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일대 해수욕장자세히보기
위치(주소) : 사천시 향촌동 698-4번지
개장기간 : ‘23. 7. 7. ~ 8. 20.
숙박시설 : 호텔 1, 리조트 1
주차공간(대) : 232대
- 주차요금 : 무료
‘21이용객수 : 30,583명
주소경상남도 사천시 모례2길 11-19 (향촌동) -
경북 기성망양 해수욕장자세히보기
2021년 기성망양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16일이며, 폐장일은 8월 22일이다.
・ 백사장이 넓고 모래가 고우며, 야영장 및 해수욕장 내 마을운영 펜션이 있어 가족단위가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임
・ 주변에 망양정, 해월종택, 울진대게동상, 망양휴게소 전망대가 있음
・ 숙박시설 : 해빛뜰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등 10개소
・ 편의시설 : 화장실 2개, 샤워시설 1개, 탈의시설 1개 등
・ 주차공간(대) : 200
- 주차요금 : 무료
・ ‘20년 이용객수 : 10,965명
・ 안내 전화번호 : 781-7207(개장 시)
주소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망양1길 7 (기성면 망양해수욕장 행정봉사실) -
경북 경정 해수욕장자세히보기
위치(주소) : 영덕군 축산면 영덕대게로 1726
개장기간 : ’22. 7. 15.~ 8. 21.
숙박시설 : 민박 3개소
편의시설 : 화장실 1개
주차공간(대) : 30대
- 주차요금 : 무료
‘21년 이용객수 : 3,400명
안내 전화번호 : 054-730-6575
주소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726 -
경남 와현모래숲 해수욕장자세히보기
위치(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개장기간 : ’23.7. 1. ~ 8. 22. (51일간)
숙박시설 : 리베라호텔 등 66개소
편의시설 : 편의점 3개, 화장실 2개, 샤워시설 2개, 탈의시설 2개 등
주차공간(대) :
- 주차요금 : -
‘21년 이용객수 : 41,513명
홈페이지 주소 : tour.geoje.go.kr
안내 전화번호 : 055)639-4243
인근 관광지로 거제 9경에 속하는 공곶이가 있고, 인근 지세포항에 소노캄 등 콘도시설과 해양레저스포츠 시설이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구조라해수욕장과도 인접해 있다.
주소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변길 1 -
경북 장사 해수욕장자세히보기
2021년 장사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16일이며, 폐장일은 8월 22일이다.
・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문산호)과 위령탑은 어린이들의 역사 학습장
・ 인근 부흥리는 수심이 얕고 파도가 좋아 서퍼들의 많이 찾는 서핑 명소로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
・ 숙박시설 : 장사 솔밭 펜션 등 4개소
・ 편의시설 : 화장실 2개, 샤워시설 1개
・ 주차공간(대) : 2,000대
- 주차요금 : 무료
・ ‘20년 이용객수 : 16,508명
주소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동해대로 3592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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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 보성 율포자세히보기
녹차탕에 몸 담그고 솔밭해변 거닐어보자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율포해수욕장은 호수처럼 잔잔하다. 고흥반도가 막아주고 완도의 크고 작은 섬들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율포는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모래와 해송이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해변인데다,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 지리적으로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한다원'이 보성에서 차 재배를 시작한 것이 1957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됐다. 이런 보성의 오랜 녹차재배 역사는 해수욕장까지 영향을 미쳐 해수녹차탕까지 만들기에 이른 것이다.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탕은 이곳에 들리는 사람이면 반드시 찾는 인기 코스다. 율포해변의 솔밭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고 넉넉하게 해주어서 좋다. 푸른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소나무를 역광으로 잡았다. 얼마 전 지나간 태풍으로 해변 쪽 솔잎 일부는 갈색으로 변해 보기가 좋지 않았다. 역광촬영은 시간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죽은 솔잎을 조금이라도 감추어 보려는 의도도 작용했다. 자세히 보면 보이지만 솔잎이 역광을 받아 갈색이 많이 줄어들어 보인다. 소나무가 길게 보이게 광각렌즈를 사용했고 로우앵글로 잡았다.
촬영포인트 찾아가기!
보성은 녹차의 땅. 율포 해변으로 가는 길도 녹차밭을 지나야 한다. 율포로 가는 길 언덕에는 곳곳에 대규모 녹차밭이 있다. 신록의 계절 5월에 이 길을 간다면 아무리 바쁜 걸음이라 해도 그냥 지나칠 수 가 없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광이 사람의 눈과 마음까지 뺏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때 보는 녹차밭 풍경은 모두가 촬영포인트가 된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얻는 싱그러운 봄기운은 덤이다. 율포해변은 해안도로에 바로 접해 있다. 1.2km의 백사장가에 해송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곳이 바로 촬영포인트.
율포해수욕장은 폭 60m,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50~6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염 없는 청정해역 득량만을 끼고 있어 율포해수욕장에서는 어느 해수욕장보다 깨끗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솔밭해변에 자리 잡고 있는 해수풀장은 보성군이 직영한다. 해수풀장은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는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이용객이 매년 늘고 있다.
여기도 좋아요!
보성은 우리나라 차의 80퍼센트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차 산지다. 차밭은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 중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이 대한다원이다. 한 통신사의 광고로 처음 대중에게 소개되었고, 이후에 광고나 영화 등에서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5월 싱그러운 계절에는 꼭 가 볼 곳이다.
신나게 즐겁게!
율포솔밭해변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풀장은 보성군이 직접 경영하는 시설로서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며, 천혜의 해안경관을 보면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파크로 매년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 문의: 보성군청 061-852-2181
배꼽시계 꼬르륵!
'감기 석 달에 입맛은 소태 같아도 꼬막 맛은 그대로'라는 말이 있다. 꼬막 맛을 두고 하는 말이다. 또 이런 말도 있다.'꼬막 맛 떨어지면 죽은 사람'. 그 만큼 꼬막 맛이 좋다는 얘기다. 꼬막은 가을이 끝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맛이 들기 시작해서 이듬해 봄철 알을 품을 때까지가 가장 맛이 좋다. 보성가면 꼬막을 꼭 먹어 볼 일이다.
•문의: 보성군청 주민복지과 위생관리계 061-850-5321
쉬어 가고 싶을때!
율포 시내에 음식점과 민박을 함께하는 집이 있고, 제암산 자연휴양림(061-852-4434)과 보성다비치콘도(061-850-1100), 보성녹차리조트(061-852-2600) 등은 최고급 객실과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일정에 맞추어 선택하면 된다.
주소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95 -
강원 천진해수욕장자세히보기
2021년 천진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16일이며, 폐장일은 8월 22일이다.
속초시에서 북으로 4km, 국도7번 옆에 위치해 있으며, 물이 맑고 청정할 뿐 아니라 백사장이 깨끗하다. 남으로 100m에는 작은 포구가 있어 여름에는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으며, 주변에 청간정, 이야진해변이 접해 있다.
주소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
강원 장호항자세히보기
장호리의 옛 명칭은 장오리였다. 마을의 지형이 수컷 오리인 장오리를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불리다가 지금의 장호리로 바뀌었다.
장호항은 1971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1973년에는 기본시설계획이 수립되었고, 정비계획은 1993년에 수립되어 1999년에 방파제 및 호안 공사가 시행되었다. 현재는 방파제 290m와 방사제 196m를 비롯해 대규모 물양장과 호안을 갖추었다. 주요 어종으로는 가자미, 오징어, 대구, 대게, 도루묵, 곰치, 꽁치, 임연수어 등이 있다. 주변 갯바위에서는 자연산 돌미역과 돌김도 많이 난다. 장호항은 항구 자체보다도 어촌체험마을로 더 유명하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해양레저형 체험마을로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해안선이 절경인 동양의 나폴리
초승달 모양의 용화해변과 유리처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장호항 전경 등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은 숨이 막히고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올 만큼 아름답고 웅장하다. 과연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울 만하다. 장호항 주변에 모래가 깔린 얕은 바다와 아름다운 갯바위가 많아서 게?고둥 잡이, 통발어업, 창경바리, 후릿그물 당기기,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투명카누 타기 등 다양한 어촌체험활동이 가능해서 동해안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손꼽힌다. 게다가 데크전망대, 지압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숙박업소와 음식점도 많아서 사계절 휴양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삼척의 어항들 가운데 낚싯배가 가장 많은 장호항은 가자미나 대구 지깅 배낚시를 즐기려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일 년 내내 끊이질 않는다.주소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11 (장호항어민대기소) -
강원 외옹치해수욕장자세히보기
2021년 외옹치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10일이며, 폐장일은 8월 29일이다.
외옹치해변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마을에 있는 마을 단위의 간이 해변이다.
오랜 기간 동안 폐쇄되어 있던 곳이라 그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해변이다.
주소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83 (대포동) -
전남 가거도 등대자세히보기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위치한
가거도등대는 가거도의 북쪽 끝에 위치하며, 북서쪽으로 돌출된 곳에 자리합니다.
1907년에 우리나라 남서쪽 끝 지점인 가거도에 축조, 1935년 유인등대로 증축한 등대로써 대한제국시기의
정형적인 모습의 등대에서 출입구의 포치와 원뿔꼴의 등롱 그리고 등탑 내부의 직선형 계단으로 변화된 모습,
등대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시대적변화 양상, 일제 강점기적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등 등대건축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등대유적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습니다.특징등록문화재 제380호(2008년7월14일지정)
우리나라 최서남단 가거도에 위치한 등대로 동남아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선박의 육지초인표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초점등일 : 1907-12-01
구조 : 백색원형 연와조(7.6m)
등질 : 섬백광 15초 1섬광(FIW15s)
주소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대풍리길 2-21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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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 보성 율포자세히보기
녹차탕에 몸 담그고 솔밭해변 거닐어보자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율포해수욕장은 호수처럼 잔잔하다. 고흥반도가 막아주고 완도의 크고 작은 섬들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율포는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모래와 해송이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해변인데다,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 지리적으로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한다원'이 보성에서 차 재배를 시작한 것이 1957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됐다. 이런 보성의 오랜 녹차재배 역사는 해수욕장까지 영향을 미쳐 해수녹차탕까지 만들기에 이른 것이다.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탕은 이곳에 들리는 사람이면 반드시 찾는 인기 코스다. 율포해변의 솔밭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고 넉넉하게 해주어서 좋다. 푸른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소나무를 역광으로 잡았다. 얼마 전 지나간 태풍으로 해변 쪽 솔잎 일부는 갈색으로 변해 보기가 좋지 않았다. 역광촬영은 시간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죽은 솔잎을 조금이라도 감추어 보려는 의도도 작용했다. 자세히 보면 보이지만 솔잎이 역광을 받아 갈색이 많이 줄어들어 보인다. 소나무가 길게 보이게 광각렌즈를 사용했고 로우앵글로 잡았다.
촬영포인트 찾아가기!
보성은 녹차의 땅. 율포 해변으로 가는 길도 녹차밭을 지나야 한다. 율포로 가는 길 언덕에는 곳곳에 대규모 녹차밭이 있다. 신록의 계절 5월에 이 길을 간다면 아무리 바쁜 걸음이라 해도 그냥 지나칠 수 가 없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광이 사람의 눈과 마음까지 뺏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때 보는 녹차밭 풍경은 모두가 촬영포인트가 된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얻는 싱그러운 봄기운은 덤이다. 율포해변은 해안도로에 바로 접해 있다. 1.2km의 백사장가에 해송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곳이 바로 촬영포인트.
율포해수욕장은 폭 60m,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50~6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염 없는 청정해역 득량만을 끼고 있어 율포해수욕장에서는 어느 해수욕장보다 깨끗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솔밭해변에 자리 잡고 있는 해수풀장은 보성군이 직영한다. 해수풀장은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는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이용객이 매년 늘고 있다.
여기도 좋아요!
보성은 우리나라 차의 80퍼센트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차 산지다. 차밭은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 중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이 대한다원이다. 한 통신사의 광고로 처음 대중에게 소개되었고, 이후에 광고나 영화 등에서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5월 싱그러운 계절에는 꼭 가 볼 곳이다.
신나게 즐겁게!
율포솔밭해변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풀장은 보성군이 직접 경영하는 시설로서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심해수의 맑고 청정한 물을 사용하며, 천혜의 해안경관을 보면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파크로 매년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 문의: 보성군청 061-852-2181
배꼽시계 꼬르륵!
'감기 석 달에 입맛은 소태 같아도 꼬막 맛은 그대로'라는 말이 있다. 꼬막 맛을 두고 하는 말이다. 또 이런 말도 있다.'꼬막 맛 떨어지면 죽은 사람'. 그 만큼 꼬막 맛이 좋다는 얘기다. 꼬막은 가을이 끝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맛이 들기 시작해서 이듬해 봄철 알을 품을 때까지가 가장 맛이 좋다. 보성가면 꼬막을 꼭 먹어 볼 일이다.
•문의: 보성군청 주민복지과 위생관리계 061-850-5321
쉬어 가고 싶을때!
율포 시내에 음식점과 민박을 함께하는 집이 있고, 제암산 자연휴양림(061-852-4434)과 보성다비치콘도(061-850-1100), 보성녹차리조트(061-852-2600) 등은 최고급 객실과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일정에 맞추어 선택하면 된다.
주소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95 -
강원 천진해수욕장자세히보기
2021년 천진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16일이며, 폐장일은 8월 22일이다.
속초시에서 북으로 4km, 국도7번 옆에 위치해 있으며, 물이 맑고 청정할 뿐 아니라 백사장이 깨끗하다. 남으로 100m에는 작은 포구가 있어 여름에는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으며, 주변에 청간정, 이야진해변이 접해 있다.
주소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
강원 장호항자세히보기
장호리의 옛 명칭은 장오리였다. 마을의 지형이 수컷 오리인 장오리를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불리다가 지금의 장호리로 바뀌었다.
장호항은 1971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1973년에는 기본시설계획이 수립되었고, 정비계획은 1993년에 수립되어 1999년에 방파제 및 호안 공사가 시행되었다. 현재는 방파제 290m와 방사제 196m를 비롯해 대규모 물양장과 호안을 갖추었다. 주요 어종으로는 가자미, 오징어, 대구, 대게, 도루묵, 곰치, 꽁치, 임연수어 등이 있다. 주변 갯바위에서는 자연산 돌미역과 돌김도 많이 난다. 장호항은 항구 자체보다도 어촌체험마을로 더 유명하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해양레저형 체험마을로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해안선이 절경인 동양의 나폴리
초승달 모양의 용화해변과 유리처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장호항 전경 등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은 숨이 막히고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올 만큼 아름답고 웅장하다. 과연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울 만하다. 장호항 주변에 모래가 깔린 얕은 바다와 아름다운 갯바위가 많아서 게?고둥 잡이, 통발어업, 창경바리, 후릿그물 당기기,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투명카누 타기 등 다양한 어촌체험활동이 가능해서 동해안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손꼽힌다. 게다가 데크전망대, 지압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숙박업소와 음식점도 많아서 사계절 휴양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삼척의 어항들 가운데 낚싯배가 가장 많은 장호항은 가자미나 대구 지깅 배낚시를 즐기려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일 년 내내 끊이질 않는다.주소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11 (장호항어민대기소) -
강원 외옹치해수욕장자세히보기
2021년 외옹치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10일이며, 폐장일은 8월 29일이다.
외옹치해변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마을에 있는 마을 단위의 간이 해변이다.
오랜 기간 동안 폐쇄되어 있던 곳이라 그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해변이다.
주소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83 (대포동) -
전남 가거도 등대자세히보기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위치한
가거도등대는 가거도의 북쪽 끝에 위치하며, 북서쪽으로 돌출된 곳에 자리합니다.
1907년에 우리나라 남서쪽 끝 지점인 가거도에 축조, 1935년 유인등대로 증축한 등대로써 대한제국시기의
정형적인 모습의 등대에서 출입구의 포치와 원뿔꼴의 등롱 그리고 등탑 내부의 직선형 계단으로 변화된 모습,
등대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시대적변화 양상, 일제 강점기적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등 등대건축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등대유적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습니다.특징등록문화재 제380호(2008년7월14일지정)
우리나라 최서남단 가거도에 위치한 등대로 동남아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선박의 육지초인표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초점등일 : 1907-12-01
구조 : 백색원형 연와조(7.6m)
등질 : 섬백광 15초 1섬광(FIW15s)
주소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대풍리길 2-21